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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 홍상수-김민희와 새 작품 돌입… ‘홍상수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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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권해효가 홍상수-김민희와 새 영화 작업에 돌입한다.
 
9일 다수의 보도에 다르면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권해효가 김민희와 함께 한다고 전해졌다.
 
권해효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권해효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에 권해효 소속사 측은 다수 매체에 “감독이 배우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고, 배우 권해효가 이를 받아 들였다. 다른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권해효는 2011년 ‘다른 나라에서’와 지난해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등 두 작품을 통해 홍상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홍상수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베를린 영화제 행이 유력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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