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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불륜설’ 무릅쓰고 촬영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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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극비리에 신작 촬영 중이라고 밝혀졌다.
 
9일 TV리포트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인 모습을 포착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4번째 작품을 호흡하는 것.
 

김민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민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한편, 홍상수의 21번째 장편영화가 되는 해당 작품은 스토리나 제목 등이 알려지지 않았다. 김민희 외에 촬영이 내정된 배우는 권해효라고 밝혀졌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이혼 소송 중이며 아내 조씨와 지난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 한 명을 뒀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씨와 딸에게 김민희와의 관계를 밝힌 뒤 집을 나갔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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