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신서유기3’ 규현이 SM과 YG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4일) 서울시 영드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 나영석 PD, 신효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서유기3’는 지난 시즌 2에서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강호동, 이수근, 젝스키스 은지원, 배우 안재현에 새 멤버로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가 합류해 중국 대륙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날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규현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강호동, 이수근, 규현과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은지원, 송민호 등 멤버구성이 단일화된 느낌”이라는 질문에 “그러고 보니 SM과 YG 소속 멤버들이 많다. 국내 가장 큰 대형 기획사이자 라이벌이라고도 볼 수 있는 회사가 만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신서유기3'를 통해 SM과 YG가 하나가 되는 모습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송민호는 “처음에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SM과 YG의 대결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위너가 워낙 예능 활동을 안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며 “형님들도 맘 편하게 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힘을 보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4 15: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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