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화랑’ 김태형와 고아라의 찰떡 궁합이 펼쳐진다.
3일 방송된 KBS ‘화랑’에 아로(고아라 분)이 치료를 위해 선문에 나섰다.
이날 한성(김태형 분)이 치료를 위해 아로 앞에 앉았다.
상처를 본 아로는 상처를 꿰매야 한다며 “무지 아플텐데”라고 묻자 한성은 “상관없으니까 하시오”라고 답했다.
반말을 하는 한성에게 아로가 의구심을 가졌지만 “딱 봐도 내가 한참 오라비뻘이겠구만”라고 한성은 답했다.
이에 아로는 “이거라도 씹으시오. 진통효과가 있으니까”라고 풀 한 쪽을 건넸지만 한성은 “사내가 뭘.잠깐 참으면 될 걸”라고 눈알을 굴렸다.
그러나 “웬만하면 씹죠 오라버니”라는 아로의 말에 ‘오라버니?’라고 기뻐한 한성은 “혹시 한재공 딸이오?”라며 “내 생각엔 선문에서 제일 유명한 반쪽 같은데”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3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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