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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랑’ 김태형, 고아라에게 거짓말 “딱 봐도 내가 한참 오라비뻘이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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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화랑’ 김태형와 고아라의 찰떡 궁합이 펼쳐진다.
 
3일 방송된 KBS ‘화랑’에 아로(고아라 분)이 치료를 위해 선문에 나섰다.
 
이날 한성(김태형 분)이 치료를 위해 아로 앞에 앉았다.
 

‘화랑’ / KBS ‘화랑’ 화면 캡처
‘화랑’ / KBS ‘화랑’ 화면 캡처
 
상처를 본 아로는 상처를 꿰매야 한다며 “무지 아플텐데”라고 묻자 한성은 “상관없으니까 하시오”라고 답했다.
 
반말을 하는 한성에게 아로가 의구심을 가졌지만 “딱 봐도 내가 한참 오라비뻘이겠구만”라고 한성은 답했다.
 
이에 아로는 “이거라도 씹으시오. 진통효과가 있으니까”라고 풀 한 쪽을 건넸지만 한성은 “사내가 뭘.잠깐 참으면 될 걸”라고 눈알을 굴렸다.
 
그러나 “웬만하면 씹죠 오라버니”라는 아로의 말에 ‘오라버니?’라고 기뻐한 한성은 “혹시 한재공 딸이오?”라며 “내 생각엔 선문에서 제일 유명한 반쪽 같은데”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KBS ‘화랑’는 매주 월, 화요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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