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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급발진’ 손지창 아들, 훈훈한 외모에 미술 재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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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테슬라’사고의 주인공인 손지창의 아들이 주목받고 있다.
 
손지창은 지난 3월 페이스북에 큰 아들 성민 군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손지창 아들은 아빠와 엄마 오연수를 닮아 반듯한 외모를 자랑했다.
 
당시 손지창은 “큰 아들 성민이의 작품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의 350여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대학에서 상을 받았다”고 글을 게재했다.
 

손지창 아들 / 손지창 SNS
손지창 아들 / 손지창 SNS
 
이어 “(큰 아들이) 예술중학교 시험에 떨어져 처음 실패를 맛보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멋지게 해낸 성민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첫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성과를 거둬서 어리둥절 하기도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손지창은 지난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해 9월 발생한 테슬라 급발진 사고 당시 사진과 사고 과정 등이 담긴 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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