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유정과 유아인이 박사모의 표적이 됐다.
27일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카페에 유아인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유아인의 병무청 신체검사 ‘재검판정’에 대해 “우리 카페에 변호사나 법쪽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 유아인이라는 사람을 고발해야 합니다. 병역기피로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직 대통령을 아무런 근거없이 비난하고, 탄핵해야한다고 촛불 들다가 군대가라고 하니까 31살까지 안가고 버티다가 이제는 현역에서 빠지려고 수를 쓰는…”이라며 “대구 병무청에 항의전화해서 국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의 신체검사 결과인 ‘재검판정’ 병무청의 판단을 마음대로 해석 한 것.
또 지난 11월 29일 ‘대한민국 박사모’ 자유게시판에는 “배우 김유정”이라는 짧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유정이 인스타그램에 박근혜 대통령님을 비난했습니다. 아직 학생이 정치에 대해 안다면 얼마나 안다고 박근혜 대통령님을 욕하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라는 비난의 글이 담겼다.
이어 게시자는 “이제부터 저는 김유정 나오는 모든 광고 제품을 사지 않을 겁니다. 박사모 회원님들 모두 불매 운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김유정 너부터 배우의 길에서 문어지지마”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8 16: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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