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자로’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그동안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다”면서 관련 다큐멘터리를 크리스마스(25일)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오늘 20일 “어제부터 무수히 듣고 있는 말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절대 자살 안 한다고 남겨두세요, 자료 꼭 백업해두세요, 라면 먹지 마세요, 등산하지 마세요, 혼자 다니지 말고 밤길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로는 “우리 사는 세상 참 무섭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20 15: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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