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손헌수, 폭탄 발언 “이국주 원래 날 좋아했었다”

(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한 개그맨 손헌수가 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슬리피와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국주를 향해 폭탄발언을 던졌다.
 
최근 윤정수와 김숙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날 김수용은 뒤늦게 등장한 손헌수에게 "가수 슬리피 씨 아니냐. 되게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자밖에 없다며 아쉬워하는 손헌수에게 김숙은 평소 막역한 사이인 이국주를 부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손헌수는 “국주는 안 된다”라며 단칼에 거절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헌수는 “사실 국주가 나를 좋아했다. 국주가 이렇게 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숙은 손헌수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이국주에게 직접 전화를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슬리피와 가상결혼 생활 중인 이국주에 대한 손헌수의 파격 발언은 과연 진실일까. 그 결과는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쇼윈도부부와 절친들의 겨울캠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가상결혼 생활은 12월 27일 화요일 방송분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오서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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