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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공조’ 유해진, “‘럭키’ 흥행, 살다보니 이런 날도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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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유해진이 ‘공조’로 또 한 번 흥행에 도전한다.
 
1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공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영화 ‘공조’는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 분).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는 내용의 액션 영화다.
 
‘공조’ 유해진 / 톱스타뉴스 조슬기기자
‘공조’ 유해진 / 톱스타뉴스 조슬기기자
 
영화 개봉에 앞서 주연을 맡은 현빈과 김주혁이 함께 열애설을 터뜨려 한 차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또 ‘럭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유해진부터 ‘THE K2’로 연기돌에서 배우로 거듭난 윤아까지.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유해진이 ‘럭키’ 흥행헤 대해 “살다보니까 이런 날도 있네라고 인사를 주고 받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기분이 좀 얼떨떨하다”라며 “많이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영화 ‘공조’는 2017년 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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