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확정…‘기대감 UP’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김소연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나무엑터스는 15일 김소연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제)’의 여주인공 변혜영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소연이 연기할 변혜영 역은 외모와 지성 모두를 갖춘 자신감 넘치는 변호사다. 또한 변 씨 집안의 자랑스러운 둘째다.
   
더불어 자기 중심성이 강해 가족의 일에 대체로 무심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내색 않고 나서서 해결하는 캐릭터로 솔직 당당한 김소연의 매력이 기대된다.
 
김소연은 지난 8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봉해령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감정 연기는 물론이고 설레는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봉해령을 떠나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드라마는 캐릭터와 작품 모두 도전하는 마음으로 선택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진심을 다해 연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할 예정인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이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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