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진구와 유이가 단 둘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측은 11일 진구와 유이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과 박건우(진구 분)가 서로에게 제대로 칼을 겨누며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은 건우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세진을 이용했다. 세진을 건우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만들려고 했던 것.
그런 가운에 진구와 유이가 단 둘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구를 향해 도도한 눈빛을 하고 있는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반면 진구는 그런 유이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얀 봉투를 손에 쥐고 있는 유이의 모습이 담겨 혹시 자신을 유혹하려고 온 극중 세진에게 도리어 건우가 거래를 제안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높였다.
더욱이 지난 6회 방송 말미에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이경은 “정말 아무렇지 않느냐”는 세진의 물음에 “지금은 날 가로막는 장애물 중 하나일 뿐”이라고 건우에 대해 말했고, 건우는 세진을 향해 “이세진 씨가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 서이경한테 이용만 당하고 끝낼 거냐”라고 묻는 모습이 등장해 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세진은 VIP 행사장에서 만난 건우에게 “맞춰 보세요. 내가 누굴 꼬시러 왔는지”라며 대놓고 유혹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얽히고설키는 이경 건우 세진 세 남녀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1 1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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