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오 마이 금비’가 추위도 물리치는 훈훈함으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금비(허정은)와 모휘철(오지호)이 생물학적 친자 관계가 아니라는 반전으로 깜짝 반환점을 맞이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순수한 금비의 활약으로 각 캐릭터와 극의 분위기가 초반과 많이 달라졌지만, 현장의 유대감은 변함없이 끈끈하다고.
서울에 첫눈이 내렸을 정도로 추워진 날씨 속에서 힘차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오 마이 금비’ 팀. 두꺼운 패딩과 핫팩으로 무장해도 추운 날씨는 제 몸 하나 챙기기는 것조차도 바쁘게 만들지만,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은 유난히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타이틀롤 허정은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내복은 최대 3겹까지 껴입지만, 붙이는 핫팩은 선호하지 않는 확고한 허정은의 추위 극복 법을 위해 박진희는 난로까지 양보하며 알뜰살뜰 챙기고 있다. 또한, 스태프들은 대사가 많은 허정은의 얼굴이 얼지 않기 위해 틈틈이 핫팩을 입가에 대주고 있다고 전해진다. 현장의 세젤귀 막내를 위해 여기저기서 사랑이 듬뿍 담긴 손길을 건네고 있는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1 1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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