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스타포커스] 백지영부터 김준수까지 믿고 듣는 O.S.T ‘QUEEN-KING’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OST. 노래만 들어도 그 작품의 장면들이 눈 앞에 펼쳐질 정도로 OST는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때론 드라마 종영 후에도 그 음원이 오랜 기간 차트에 남으며 작품에 대한 여운과 인기를 이어갈 정도로 OST는 작품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대표적인 OST 퀸으로는 가수 백지영이 있다. 백지영은 SBS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 KBS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 KBS ‘공주의 남자’ OST ‘오늘도 사랑해’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지영-린-거미-벤-김준수-성시경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백지영-린-거미-벤-김준수-성시경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또 지난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로도 음원차트 1위를 이어가며 OST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백지영의 애절하고도 짙은 감성은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고, ‘구르미 그린 달빛’의 두 주인공 박보검과 김유정 커플의 아픈 사랑을 그대로 담아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OST 강자 린 또한 마찬가지다. ‘해를 품은 달’ OST인 ‘시간을 거슬러’, ‘태양의 후예’ OST인 ‘With You’, ‘별에서 온 그대’ OST인 ‘My Destiny’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린은 전지현, 이민호 주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 다시 한 번 참여하며 OST 퀸으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혼을 울리는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린은 내년 1월 방송을 앞둔 SBS ‘사임당-빛의 일기’ OST에도 참여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거미 역시 OST와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올해 드라마 KBS ‘태양의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OST를 통해 특유의 애절한 감동을 전해준 거미는 드라마OST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공을 인정받았다.
 
불렀다 하면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명품 OST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거미. 극의 몰입을 배가시키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인 거미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으며 OST 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떠오르는 OST 퀸이 있다면 가수 벤일 것이다. 벤은 드라마 ‘힐러’, ‘프로듀사’,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한 바 있으며,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꿈처럼’으로는 OST 차트 1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신흥 OST 강자로 거듭난 바 있다.
 
특유의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벤.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벤은 OST 강자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OST 퀸이 있다면 OST 킹 역시 존재하는 법. 믿고 듣는 힐링 보이스로 OS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수는 음원을 공개했다 하면 음원차트를 휩쓸며 그 인기를 증명한다.
 
‘사랑은 눈꽃처럼’, ‘사랑합니다’, ‘널 사랑한 시간에’, ‘너라는 시간이 흐른다’, ‘내게 기대’ 등 진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 OST를 통해 이미 대중에게 믿고 듣는 음악을 선사하며 수많은 OST 흥행 불패의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김준수. 김준수는 OST 강자답게 최근 공개한 불야성 OST ‘길’로도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OST와 인연이 깊은 성시경 역시 꿀보이스로 OST 명품 보컬임을 입증하고 있다. 2001년 MBC 드라마 ‘선희 진희’ OST ‘허락되지 않은 사랑’을 시작으로, ‘그들이 사는 세상’ OST ‘연연’, ‘시크릿 가든’ OST ‘너는 나의 봄이다’, ‘응답하라 1994’ OST ‘너에게’, ‘별에서 온 그대’ OST ‘너의 모든 순간’,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다정하게, 안녕히’ 등 지금까지 총 10편의 OST에 참여한 성시경.
 
감미로운 목소리, 뛰어난 소화력, 감성적인 음악색을 두루 갖춘 성시경은 최근 발매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어디선가 언젠가’로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또 한 번 히트송 탄생을 알렸다.
 
이외에도 윤미래, 태연, 김범수 등의 실력파 가수들이 각종 인기 드라마에서 명품 보이스로 히트를 기록하며 ‘O.S.T 명품 보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뮤지컬 티켓파워'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