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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측, “멤버 신원 무릎 부상으로 활동 중단…큰 부상은 아니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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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페나곤 멤버 신원이 부상을 당했다.
 
오늘(24일)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고신원 군이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잠시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병원 측의 진료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 하지만 가급적 무리한 운동이나 이동은 하지 말고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자는 병원 측의 권고와 함께 무엇보다 온전한 상태로의 무릎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당사의 판단으로 신원 군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키로 했다”며 말을 이었다.
 
또한 “신원 군의 건강이 회복 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9인 체제로 방송 활동을 진행할 것임을 알린다”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펜타곤(PENTAGON) 신원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펜타곤(PENTAGON) 신원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펜타곤은 10월 10일 첫 데뷔 미니앨범 ‘펜타곤’(PENTAGON)으로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고릴라’(Gorill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펜타곤의 멤버는 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키노, 우석 등 8명의 국내 멤버와 중국 출신의 옌안, 일본 출신의 유토 등 10명으로 구성.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2012년 비투비 이후 큐브에서 4년만에 출격한 보이그룹이다.
 
이하 펜타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 소속 글로벌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고신원 군이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잠시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신원 군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펜타곤을 아끼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리게 되어 소속사로써도 무척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신원 군은 지난 22일 저녁 네이버 브이앱 ‘펜타곤 교과서 3교시-핑퐁의 길’ 방송 도중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긴급히 인근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 측의 진료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무리한 운동이나 이동은 하지 말고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자는 병원 측의 권고와 함께 무엇보다 온전한 상태로의 무릎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당사의 판단으로 신원 군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오른쪽 무릎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음에도 신원 군은 팬 여러분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로 23일 진행된 비공개 팬 사인회에는 목발을 집고 참여 했습니다.
 
향후 신원 군의 방송 활동 복귀는 병원 치료 결과와 건강 상태에 따라 추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원 군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다시 한 번 전해드리며 건강이 회복된 뒤 밝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계획임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신원 군의 건강이 회복 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9인 체제로 방송 활동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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