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4000m 수직 절벽에서 스키를 타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 스위스 스키선수 제러미 하이츠(Jeremie Heitz, 27)는 2살 때부터 스키를 타며 관심을 보였다. 매일 스키를 연습하던 그는 15살이 되던 해에 ‘알프스 산맥’에서 스키를 타는 목표를 세웠다.
제러미는 에너지 드링크 음료 회사의 후원을 받아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그렇게 제러미는 알프스 산맥의 일부인 페닌 알프스 정상을 향해 올랐고 그가 내려오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목표를 이룬 제러미는 “어릴 때부터 꿈꾸던 프로젝트에 성공해 몹시 기쁘다”며 “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통해 스릴을 만끽하고 인생을 200%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올해 3월 스위스 베르비에(Verbier)의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프리 라이드 월드 투어’에서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0/21 15: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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