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 서지혜-조정석 입 맞추는 모습에 ‘충격’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이 서지혜와 조정석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20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는 화신과 혜원이 입맞추고 있는 모습에 충격받은 나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 (공효진 분)와 싸운 후 고정원 (고경표 분)의 집에서 나온 화신은 방송국 숙직실로 향했다.
 

이내 이화신은 방송국 국장인 오종환 (권해효 분)에게 “혜원이 데리고 내 방으로 와”라는 지시를 받았고, 국장실을 향했다.
 
화신이 국장을 만나러 간 사이 표나리 (공효진 분)은 숙직실에 찾아갔고, 나리의 ”이화신 기자님 어디 계신지 아세요?”라는 물음에 최동기 (정상훈 분)은 “화신이 국장실에 불려갔어”라고 답했다.
 
화신은 국장실에 온 홍혜원 (서지혜 분)에게 “국장한테 연락 받았지. 왜그러는 거야”라고 물었고, 혜원의 “봐주자 봐주자 했더니 너무하는 거 아니야? 선배 어머니 앞에서 그렇게 망신을 줘야 속이 시원하니?”라는 말에 화신은 “건들지 마라 오늘은”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혜원은 “그렇게 못하겠는데”라며 화신에게 입을 마췄고, 이 모습을 나리가 목격하고 말았다.
 
한편 SBS ‘질투의 화신’는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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