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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 굿 에브리씽', ‘완벽범죄’…20년 전 미제 사건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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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영화 '올 굿 에브리씽'(수입/배급 : 페어팍스인터내셔날 | 감독 : 앤드류 재러키 | 출연 : 라이언 고슬링, 커스틴 던스트)이 11월 22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 사진=영화 '올 굿 에브리씽', 페어팍스인터내셔날


재벌 상속남이었던 데이빗과 평범한 집안의 케이티는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시간이 흐른 뒤 결국 아버지의 회사에 들어가는 남편 데이빗은 아버지와의 틀어진 관계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평범하던 그들의 일상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배 속의 아이를 잃은 그녀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 사진=영화 '올 굿 에브리씽', 페어팍스인터내셔날


하지만,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미제 사건으로 남고, 20년 후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케이티의 실종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되고 숨겨졌던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올 굿 에브리씽'은 부동산 재벌인 더스트 가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부동산 재벌 가문의 숨겨진 비밀과 실종 사건을 파헤친 작품이다.

큰 키와 핸섬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두루 갖춘 라이언 고슬링은 재벌 상속남인 '데이빗'으로 출연, 심리적 불안감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생애 최초로 여장까지 도전해 여자 옷과 화장, 그리고 여성스러운 손짓까지 선보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 사진=영화 '올 굿 에브리씽', 페어팍스인터내셔날


'멜랑콜리아'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커스틴 던스트도 함께한다. 그녀는 재벌 상속자의 부인 케이티로 분해,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은 물론, 결혼 후 서서히 변해가는 남편의 모습에 힘겨워하는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펼쳐낸다. 라이언 고슬링과 커스틴 던스트의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 앙상블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 커스틴 던스트의 뛰어난 연기력과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실화의 충격적 진실을 확인 할 수 있는 영화 '올 굿 에브리씽'은 11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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