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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비디오스타’ 지주연, “TV 속에 사는 사람들이 마음 아파서 식칼로 TV 잘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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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비디오스타’의 지주연이 놀라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글로벌 뇌섹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려져 신아영 아나운서, 구새봄 아나운서, 배우 지주연, 모델 올리버, 황재근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지주연은 “TV보는 게 유일한 낙이였다. TV를 보며 모사하는 게 유일한 취미였는데 그 안에 있는 사람이 그 안에서 사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비디오스타’ 지주연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비디오스타’ 지주연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어 지주연은 “TV 안에 사는 사람에 마음이 아파서 식칼을 들고 TV를 자르기 시작했다. 그때가 7살 때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지주연은 “그때 전기에 감전 당했었다”며 “다치진 않았는데 미친 듯이 맞았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이를 들은 MC들은 “처음 나왔을 때가 제일 예뻤는데 말을 섞으면 섞을 수록 묘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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