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공항가는 길’ 3, 4회 속 김하늘의 가을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하늘은, 아내이자 엄마로 그리고 두번 째 사춘기를 맞은 승무원 최수아 역으로 등장한다. 김하늘은 ‘멜로퀸’ 다운 심도 깊은 감정선과 우아한 여주인공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끈다.
지난 3회에서는 이상윤의 드라이브 제안에 거절했던 김하늘이 다시 그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쌀쌀한 저녁, 김하늘은 아이보리 가디건에 청록빛 장지갑을 포인트로 더하며 페미닌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용기내 자신을 찾은 김하늘에, 이상윤은 “와줘서 너무 좋다”고 말하며 두 손을 잡았다.
이어진 4회, 고조된 감정만큼 김하늘의 스타일링에도 깊이가 더해졌다. 김하늘은 복잡한 마음을 털어 놓으려 이상윤을 다시 찾았다. 이 날 역시 김하늘은 베이직한 룩에 포인트를 더해줄 아이템으로 액세서리를 선택. 고급스러운 연보라빛 토트백을 한 손에 들어 우아미를 뽐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30 17: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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