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친구가 게시한 ‘페이스북’ 글 때문에 이 남성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현기증과 심한 두통을 겪던 남성 톰 워커(Tom Walker)가 '뇌종양'에 대한 증상을 열거한 친구의 글을 보고 병 알아차렸다는 사연을 알렸다.
사연의 주인공인 워커는 언젠가부터 머리가 심하게 아픈 날이 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또한 누웠다가 일어날 때면 갑자기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들며 '현기증'이 일어나고는 했지만 단순한 두통으로 치부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누워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던 워커는 친구가 올린 글 하나에 시선이 쏠렸다. 친구는 ‘뇌종양’에 걸리면 어떤 증세가 나타나는지 올렸는데, 하나같이 모두 자신의 얘기였기 때문이다.
깜짝 놀란 워커는 그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워커는 자신의 두통을 진찰해주던 의사에게 “당장 뇌를 찍어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뇌를 스캔하고 확인한 결과, 뇌에는 약 6cm 크기의 종양이 자리해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두통과 현기증이 바로 ‘뇌종양’의 증상이었다.
곧바로 외과수술을 잡은 워커는 다행히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그 뒤 6주간 방사선 치료도 함께 받았다.
워커는 “친구의 페이스북 글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난 단순 두통과 현기증인 줄 알고 점점 죽음과 가까워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현기증과 심한 두통을 겪던 남성 톰 워커(Tom Walker)가 '뇌종양'에 대한 증상을 열거한 친구의 글을 보고 병 알아차렸다는 사연을 알렸다.
사연의 주인공인 워커는 언젠가부터 머리가 심하게 아픈 날이 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또한 누웠다가 일어날 때면 갑자기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들며 '현기증'이 일어나고는 했지만 단순한 두통으로 치부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누워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던 워커는 친구가 올린 글 하나에 시선이 쏠렸다. 친구는 ‘뇌종양’에 걸리면 어떤 증세가 나타나는지 올렸는데, 하나같이 모두 자신의 얘기였기 때문이다.
깜짝 놀란 워커는 그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워커는 자신의 두통을 진찰해주던 의사에게 “당장 뇌를 찍어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뇌를 스캔하고 확인한 결과, 뇌에는 약 6cm 크기의 종양이 자리해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두통과 현기증이 바로 ‘뇌종양’의 증상이었다.
곧바로 외과수술을 잡은 워커는 다행히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그 뒤 6주간 방사선 치료도 함께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30 12: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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