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미래일기’의 이상민이 64세로의 시간 여행을 떠났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는 시간 여행자가 된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래일기’ 방송에서 이상민은 64세로의 시간 여행을 선택했고, “이상해지네. 이상하네”라며 “이렇게 다 똑같은데 왜 시간이 오늘밖에 없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아무 생각이 안 났다. 머릿속이 하얘져서 뭘 해야 하지 했다. 막연하게 뭘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이라며 뭘 하고 싶은지를 떠올렸다.
이내 초등학교 놀이터를 찾아간 이상민은 “내 머릿속의 기억에서 가장 어렸을 때의 기억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한 달 전 기억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어머니는 수술해라, 병원에서는 수술해도 가능성이 없다. 그 이후의 기억은 초등학교의 넓은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걱정 없이 늘상 즐거웠던 기억이다. 그 시절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상민은 어머니를 만나러 갔고 엄마를 만나기 전 이상민은 “어머님이 생각이 날 수밖에 없었던 건 초등학교 때 가장 그리웠던 사람이 어머님이였다. 비가 오면 늘 우산을 들고 서계신 다른 친구들의 엄마를 보며 정말 그리워했던 게 엄마였던 거 같다. 과연 나의 변한 모습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한편 MBC ‘미래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는 시간 여행자가 된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래일기’ 방송에서 이상민은 64세로의 시간 여행을 선택했고, “이상해지네. 이상하네”라며 “이렇게 다 똑같은데 왜 시간이 오늘밖에 없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아무 생각이 안 났다. 머릿속이 하얘져서 뭘 해야 하지 했다. 막연하게 뭘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이라며 뭘 하고 싶은지를 떠올렸다.
이내 초등학교 놀이터를 찾아간 이상민은 “내 머릿속의 기억에서 가장 어렸을 때의 기억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한 달 전 기억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어머니는 수술해라, 병원에서는 수술해도 가능성이 없다. 그 이후의 기억은 초등학교의 넓은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걱정 없이 늘상 즐거웠던 기억이다. 그 시절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상민은 어머니를 만나러 갔고 엄마를 만나기 전 이상민은 “어머님이 생각이 날 수밖에 없었던 건 초등학교 때 가장 그리웠던 사람이 어머님이였다. 비가 오면 늘 우산을 들고 서계신 다른 친구들의 엄마를 보며 정말 그리워했던 게 엄마였던 거 같다. 과연 나의 변한 모습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9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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