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차에서 주인이 돌아오길 애타게 기다리던 강아지들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차에서 주인을 5시간동안 기다리다가 결국 목숨을 잃은 반려견 3마리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캠브리지(Cambridgeshire)에 거주하는 반려견 주인 조나단 테오볼드(Jonathan Theobald)는 강아지들을 차에 남겨두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SWNS
차에 남겨진 강아지 데이지(Daisy), 미치(Mitch) 그리고 라스칼(Rascal)은 뜨거운 차에서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결국 주인과 만나지 못하고 세상과 이별했다.
주인 조나단은 차에서 죽은 강아지들을 옮겨 체육관 뒤에 묻으려고 했고 이를 발견ㅇ한 체육관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며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차 안은 40도가 넘는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이었는데 창문은 꽉 닫혀져 있었으며 물 한 모금도 놓여있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건을 담당한 윌리엄 포웰(William Powell) 검사는 “숨막히는 고통속에서 죽은 강아지들은 문을 긁어댔고 발톱은 상처가 가득했다”며 “당하지 않아도 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결국 조나단은 집행 유예 2년에 18주 징역형을 받고 10년 동안 강아지를 소유할 수 없다는 판결을 선고받았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차에서 주인을 5시간동안 기다리다가 결국 목숨을 잃은 반려견 3마리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캠브리지(Cambridgeshire)에 거주하는 반려견 주인 조나단 테오볼드(Jonathan Theobald)는 강아지들을 차에 남겨두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차에 남겨진 강아지 데이지(Daisy), 미치(Mitch) 그리고 라스칼(Rascal)은 뜨거운 차에서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결국 주인과 만나지 못하고 세상과 이별했다.
주인 조나단은 차에서 죽은 강아지들을 옮겨 체육관 뒤에 묻으려고 했고 이를 발견ㅇ한 체육관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며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차 안은 40도가 넘는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이었는데 창문은 꽉 닫혀져 있었으며 물 한 모금도 놓여있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건을 담당한 윌리엄 포웰(William Powell) 검사는 “숨막히는 고통속에서 죽은 강아지들은 문을 긁어댔고 발톱은 상처가 가득했다”며 “당하지 않아도 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결국 조나단은 집행 유예 2년에 18주 징역형을 받고 10년 동안 강아지를 소유할 수 없다는 판결을 선고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9 15: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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