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tvN 10주년’ 이명한 본부장, “‘tvN10어워즈&페스티벌’ 시청자와 직접 만날 것”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tvN이 10주년을 맞아 시상식과 페스티벌로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이번 시상식은 10주년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는 가히 역사적인 순간이 될 예정이다.
 
28일 서울 스탠포트 호텔에서 ‘tvN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tvN은 지난 2006년 10월 개국 이래로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들로 사랑을 받아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케이블 채널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자체 콘텐츠의 힘으로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와 ‘꽃보다’ 시리즈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들은 이제 ‘NO.1 콘텐트 크리에이터’로 재도약 하려고 한다. 특히 올해는 10년 만에 ‘tvN10어워즈&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그간 쌓아온 스토리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tvN은 10주년에 맞춰 ‘tvN10어워즈&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방송 개국 이래로 최초의 최초자 단 한 번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브라운 관을 통해서 그간 사랑받았던 컨텐츠들을 시청자들과 만나는 ‘tvN 페스티벌’과 10년 동안 사랑받았던 프로그램들을 시상식의 형식으로 만나는 ‘tvN10어워즈’를 진행하게 된다.
   
‘tvN10어워즈’ 삼시세끼 SNL 응답하라와 같은 세트장도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토크쇼와 같은 형식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10년동안 방송된 컨텐츠들에 대해 시상을 하는 ‘tvN10어워즈’ 또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와 각 부문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다양한 수치들과 함께 수상작을 선색하게 된다. 시상 부문은 10대 드라마, 10대 예능 개인 시상, 대상 등으로 분류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이명한 tvN 본부장은 “이후 10년이 더 중요하다. 미래 지향적인 그런 비전을 만들려고 한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tvN에서는 10주년을 맞아 대형 프로젝트 ‘소사이어티 게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시리즈 ‘삼시세끼 어촌편3’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몫에 받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 ‘안투라지’, 예능 대세들이 모두 모인 ‘예능 인력소’ 등이 기다리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tvN10어워즈’는 10월 9일 저녁 6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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