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혼술남녀’의 박하선과 하석진이 와인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정형건,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에서 진정석(하석진 분)이 박하나(박하선 분)과 와인 데이트를 하며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는 와인을 음미하며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고 와인병을 보며 “뭐라고 써져있는거야”라고 중얼거렸다.
박하선의 말에 진정석은 “스페인어 같은데”라며 자신의 핸드폰을 찍어 와인병에 써진 언어를 해석, “스페인어로 붉은 장미라는 뜻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나는 “붉은 장미요? 신기하다”라고 감탄 이어 “같이 마셔요”라고 진정석에게 와인을 권했다.
박하선의 권유의 정석은 “전 운전해야죠 노그레씨가 제 몫까지 마셔요”라고 거절했다.
하나는 알겠다고 답했고 이어 “저는 와인은 단게 별로다”라고 말했고 정석은 “저도 마찬가집니다 드라이한 레드와인이 좋습니다”라고 되받아쳤다.
정석의 말을 들은 하나는 좋아하며 하이파이브하자는 제스쳐를 하자 정석은 “뭐하는 제스쳡니까? 퀄리티 떨어지게”라고 거절하다 이내 하이파이브를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7 2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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