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혼술남녀’의 하석진이 까칠하며 챙겨주는 츤데레의 정석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정형건,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에서 진정석(하석진 분)은 박하나(박하선 분)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와인동굴로 대려갔다.
이날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는 차에서 내리며 진정석에게 “왠 와인동굴이예요?”라고 물었다.
박하나의 물음에 진정석은 “실망한 것 같아서 대려 왔어요. 강의 열심히 준비했는데 취소되서”라며 “기분전환 확실히 하고 제대로 강의 하세요”라고 무뚝뚝하게 답했다.
진정석의 말에 박하나는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절 위해서”라고 말했다.
하나의 말에 정석은 바로 “노그래씨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 종합반을 위해서 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박하나는 “어쨋든 감사합니다”라고 기뻐하며 뛰어갔다.
뛰어가는 하나를 바라보며 정석은 “저렇게 좋을까 퀄리티 떨어지게”라고 혼잣말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7 2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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