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밥상에 숨겨진 모든 이야기들이 ‘한식대첩4’에서 공개된다. 벌써 시즌 네 번째지만 질리지도 물리지도 않는다.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한식대첩4’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식대첩’은 서울을 비롯 제주와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강호동이 새로운 MC로 나선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출연 고수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심사위원 또한 새롭게 바뀌었다. 시작부터 함께 해온 심사위원 심영순을 비롯, 음식 전문 칼럼니스트 유지상, 스타셰프 최현석 까지 믿고 보는 심사위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일반인 고수들의 숨은 끼가 발산됐다. 특유의 자유분방한 방송에 따라 치열한 경쟁 혹은 즐거운 맛들이 가득 담겨 보는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현돈 PD는 “4년간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는데 시청률 면에서도 높게 올라가 제작자의 면으로써 좋았다”며 “한 가족이 TV앞에 모여서 예전에 먹었던 음식들을 볼 수 있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나한다. 자신의 지역을 응원해주는 것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 PD는 “6개월동안 전국을 돌아다닌 적이 있다”며 “거기서 느낀 거는 가족들이 만드는 음식들이 맛있는 경우가 많더라. 올해는 가족들의 얘기를 많이 해보고 싶었다”고 관전 포인트를 찝었다.
재야의 고수들인 만큼, 또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인 만큼 평가도 힘들 터, 최현석은 “우승자를 가릴 때 평가가 거의 비슷하다”며 “정말 가끔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각자의 표로 다수결을 결정하게 된다. 신기하다”고 말하며 평가의 어려움을 전했다.
최현석은 그들의 대결에 대해 “촬영장에 눈 매울 때가 너무 많다”라고 말하면서도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대화가 안 통하는 부분도 많았다”고 웃기도 했다.
출연진 뿐만 아니다. 심사위원 또한 쟁쟁하다. 강호동은 “이렇게 머리에 많은 게 들어갈 수 있나 할 정도다”며 “심사위원들이 지식 대결을 한다. 완전 관전 포인트다”고 말했다.
이에 유지상은 “배틀이라기 보다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하니까 많이 도와주고 있는 거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호동 또한 이번 ‘한식대첩4’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현 PD는 강호동에 대해 “섭외를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에 안나가지만 일일이 한 팀 한 팀 다가가서 화이팅 해주는 모습에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한식이라는 게 너무 깊고 넓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야기와 함께 일품 대전이 이뤄진다”며 “그들의 얘기가 낭비되지 않도록 내가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녹화에 임한다”며 많이 배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호동은 “볼 때 마다 뭐든지 받아줄 것 같은 할머니, 인자하신 할머니, 언제나 유쾌한 삼촌인 줄 알았는데 다들 음식 앞에선 다르더라”며 “모든 것은 방송에 담겨 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벌써 시즌 4를 맞은 ‘한식대첩’. 시즌 4까지 지치지 않고 상승가도를 그리며 달려왔다.그것은 아마 출연진들이 음식에 가지는 진솔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
그 마음과 함께 스토리가 덧붙어 올 가을 시청자들에게 돌아온 ‘한식대첩’. 기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한편, ‘한식대첩4’는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한식대첩4’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식대첩’은 서울을 비롯 제주와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강호동이 새로운 MC로 나선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출연 고수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심사위원 또한 새롭게 바뀌었다. 시작부터 함께 해온 심사위원 심영순을 비롯, 음식 전문 칼럼니스트 유지상, 스타셰프 최현석 까지 믿고 보는 심사위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일반인 고수들의 숨은 끼가 발산됐다. 특유의 자유분방한 방송에 따라 치열한 경쟁 혹은 즐거운 맛들이 가득 담겨 보는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현돈 PD는 “4년간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는데 시청률 면에서도 높게 올라가 제작자의 면으로써 좋았다”며 “한 가족이 TV앞에 모여서 예전에 먹었던 음식들을 볼 수 있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나한다. 자신의 지역을 응원해주는 것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 PD는 “6개월동안 전국을 돌아다닌 적이 있다”며 “거기서 느낀 거는 가족들이 만드는 음식들이 맛있는 경우가 많더라. 올해는 가족들의 얘기를 많이 해보고 싶었다”고 관전 포인트를 찝었다.
재야의 고수들인 만큼, 또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인 만큼 평가도 힘들 터, 최현석은 “우승자를 가릴 때 평가가 거의 비슷하다”며 “정말 가끔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각자의 표로 다수결을 결정하게 된다. 신기하다”고 말하며 평가의 어려움을 전했다.
최현석은 그들의 대결에 대해 “촬영장에 눈 매울 때가 너무 많다”라고 말하면서도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대화가 안 통하는 부분도 많았다”고 웃기도 했다.
출연진 뿐만 아니다. 심사위원 또한 쟁쟁하다. 강호동은 “이렇게 머리에 많은 게 들어갈 수 있나 할 정도다”며 “심사위원들이 지식 대결을 한다. 완전 관전 포인트다”고 말했다.
이에 유지상은 “배틀이라기 보다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하니까 많이 도와주고 있는 거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호동 또한 이번 ‘한식대첩4’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현 PD는 강호동에 대해 “섭외를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에 안나가지만 일일이 한 팀 한 팀 다가가서 화이팅 해주는 모습에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한식이라는 게 너무 깊고 넓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야기와 함께 일품 대전이 이뤄진다”며 “그들의 얘기가 낭비되지 않도록 내가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녹화에 임한다”며 많이 배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호동은 “볼 때 마다 뭐든지 받아줄 것 같은 할머니, 인자하신 할머니, 언제나 유쾌한 삼촌인 줄 알았는데 다들 음식 앞에선 다르더라”며 “모든 것은 방송에 담겨 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벌써 시즌 4를 맞은 ‘한식대첩’. 시즌 4까지 지치지 않고 상승가도를 그리며 달려왔다.그것은 아마 출연진들이 음식에 가지는 진솔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
그 마음과 함께 스토리가 덧붙어 올 가을 시청자들에게 돌아온 ‘한식대첩’. 기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7 15: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한식대첩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