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HD스토리 기자)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우리의 핑순이들 에이핑크. 완전체 에이핑크 너무나 보고 싶었어요.
데뷔 후 한 번도 섹시 컨셉으로 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에이핑크. 청순 소녀 컨셉의 선두주자 에이핑크. 청순이라는 한 컨셉으로 롱런하기 쉽지 않은데 우리 핑순이들을 이렇게 멋지게 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롱리다 박초롱.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달리 합기도가 특기인 초롱이. 옥구슬이 굴러가는 것처럼 예쁜 목소리를 지니고 있는 초롱이. 음색 보스인 초롱이.
우리의 뽀미언니 윤보미. 롱리다와 마찬가지로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태권도가 특기인 윤뽀미. 웃을 때 안면이 붕괴되는 모습도 어찌나 귀여운지. 내숭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보미. 보미야 많이 아껴요.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우리의 메보 정은지. 노래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입이 저절로 쩍. 믕지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생각하곤 했습니다. 보컬 실력으로는 두말하면 입 아픕니다.
우리의 여신님 손나은. 자타공인 여신님이셔서 굳이 외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먹방이면 먹방 낭니는 못하는 게 뭘까?
화통함이 매력적인 우리의 김남주. 노래에 춤까지 냄쥬 역시 못하는 게 없습니다. 헤엄치고 싶을 만큼 크고 깊은 눈을 가지고 있는 남주. 우리 남주는 누굴 닮아 이렇게 예쁘남주?
그룹 내 최장신 우리의 막내 오하영. 오프로디테의 외모에 대해서도 설명하자면 입아플 정도. 큰 키에 잘빠진 몸매 완벽한 비율. 하영이의 부모님께 하영이 같이 예쁜 딸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절을 올리고 싶은데 어느 쪽으로 올리면 될까요?
유난히 제 주위에도 에이핑크를 좋아하는 여성 팬들이 많습니다. 에이핑크의 컨셉에 대해 상반된 두 입장이 있기도 하죠. 현재 컨셉을 지지하는 입장과 변화를 줘야 한다는 입장. 하지만 저는 지금 그대로의 에이핑크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한 곳에 멈춰져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크게 보이진 않더라고 조금씩 계속 발전하고 변화를 주고 있는 에이핑크이기 때문에. 어떤 모습이여도 에이핑크 자체로 좋습니다. 이번 앨범 초롱이가 자부심을 드러낼 정도로 좋다고 저도 자신합니다! 에이핑크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