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김지수가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이야기 ‘우주의 크리스마스’.
2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열린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에는 김경형 감독을 비롯한 김지수, 허이재, 심은진, 윤소미, 장경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개최되었던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감성 드라마로 관객들의 호평을 연이어 받기도 한 ‘우주의 크리스마스’.
같은 이름으로 닮은 일들을 겪고 있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를 통해 삶의 희망과 기적을 전하고 있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단순 판타지적인 시간 교차가 아닌, 소소한 일상 사이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적과 판타지를 보여주고 있어 새로운 판타지 감성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에서 김지수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께서 여자들과 촬영하는 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를 느끼셨을 거 같다. 좋았다고만 말씀하시지만 여자들이 좀 피곤하지 않나”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지수는 “요즘 서정적인 느낌이나 감성이 묻어나는 시나리오를 만나기가 굉장히 힘들다. ‘우주의 크리스마스’의 그런 느낌들이 좋아 감독님을 만나 얘기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뵙게 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 어떻게 이런 글을 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보단 그냥 이야기를 했던 거 같다. 원래는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나갔던 건 아니였는데 감독님과 그림 이야기를 하다가 하게 됐다. 낚인 거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내공이 흘러 넘치는 감독과 제작사, 배우들이 만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오는 10월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이야기 ‘우주의 크리스마스’.
2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열린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에는 김경형 감독을 비롯한 김지수, 허이재, 심은진, 윤소미, 장경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개최되었던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감성 드라마로 관객들의 호평을 연이어 받기도 한 ‘우주의 크리스마스’.
같은 이름으로 닮은 일들을 겪고 있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를 통해 삶의 희망과 기적을 전하고 있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단순 판타지적인 시간 교차가 아닌, 소소한 일상 사이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적과 판타지를 보여주고 있어 새로운 판타지 감성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에서 김지수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께서 여자들과 촬영하는 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를 느끼셨을 거 같다. 좋았다고만 말씀하시지만 여자들이 좀 피곤하지 않나”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지수는 “요즘 서정적인 느낌이나 감성이 묻어나는 시나리오를 만나기가 굉장히 힘들다. ‘우주의 크리스마스’의 그런 느낌들이 좋아 감독님을 만나 얘기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뵙게 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 어떻게 이런 글을 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보단 그냥 이야기를 했던 거 같다. 원래는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나갔던 건 아니였는데 감독님과 그림 이야기를 하다가 하게 됐다. 낚인 거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1 13: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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