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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측, “‘왕은 사랑한다’윤아와 주인공 확정…11월 부터 촬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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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임시완이 다시한번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임시완은 가수 겸 배우 윤아와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호흡하게 된 것.
 
오늘(21일) 오전, 임시완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톱스타뉴스에 “임시완이 ‘왕은 사랑한다’에 주인공으로 발탁 된 것이 맞다”며 “지난달 부터 시작 된 영화 ‘불한당’ 촬영이 마치면 ‘왕은 사랑한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국의아이들(ZE:A) 임시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제국의아이들(ZE:A) 임시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임시완은 tvN ‘미생’ 이 후 3년만에 브라운관 컴백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려의 충렬왕부터 충선왕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팩션 역사물이다.
 
극중 임시완은 부패하고 빈곤한 고려의 개혁에 힘쓰는 군주, 충선왕 역, 윤아는 고귀함이 빛나는 고려 최고 부호의 딸 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하는 영화 ‘원라인’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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