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오랜만에 찾아온 남장 여자 신드롬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다.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 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은 김성윤PD의 “남장여자 설정이 지금 트렌드와 잘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는 우려와 다르게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 김유정 또한 여성스러움을 내려놓고 특유의 밝고 쾌활한 매력으로 내시 역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 당시 “남장여자 홍라온을 연기하기 위해 그간 선배들이 한 남장여자 연기들을 다 찾아봤다”며 “그중 가장 참고한 건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 캐릭터였다”고도 말했던 김유정.
그의 말처럼 남장여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커피프린드 1호점’의 윤은혜다. 2007년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은 첫 회 시청률 12.9%에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인 27.8%로 막을 내렸다.
당시 체감 시청률은 40%가 넘어던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생활력 강한 커피프린스 종업원 고은찬을 연기한 윤은혜는 이 작품 하나로 캐스팅 논란은 물론 가수 출신 연기자 꼬리표까지 말끔히 떼냈다.
그는 고은찬 역을 연기하기 위해 긴 머리도 짧게 자르고 진한 화장도 지운 채 미소년으로 변신, 그동안의 이미지를 버리고 완벽하게 고은찬 캐릭터에 이입해 아직까지도 ‘커피프린드 1호점’은 윤은혜의 ‘인생작’으로 남아있다.
특히 고은찬을 남자로 알고도 “갈 때까지 가보자”라며 입술을 훔친 최한결(공유 분)의 고백은 여전히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문근영, 박신혜, 박민영도 남장여자 캐릭터로 흥한 배우다. 문근영은 SBS ‘바람의 화원’을 통해, 박신혜는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박민영은 KBS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남장여자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퓨전 사극 장르에 남장 여자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과도 많은 비교가 됐던 ‘성균관 스캔들’ 속 박민영은 넘치는 학구열로 성균관에 위장 입학한 김윤희로 분해 성균관 유생들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과 함께 ‘잘금 4인방’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가장 어린 나이에 남장여자 캐릭터를 소화하며 선배들의 계보를 잇고 있는 김유정. 어린 나이지만 결코 어리지 않은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유정은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싱그러운 모습으로 김유정 표 남장여자를 톡톡히 표현해내고 있다.
“라온이는 누가 봐도 굉장히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라는 김유정의 말처럼 홍라온 캐릭터를 통해 통통튀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역시 김유정’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배우 김유정.
‘명품 아역 배우’에서 ‘명품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김유정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 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은 김성윤PD의 “남장여자 설정이 지금 트렌드와 잘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는 우려와 다르게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 김유정 또한 여성스러움을 내려놓고 특유의 밝고 쾌활한 매력으로 내시 역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 당시 “남장여자 홍라온을 연기하기 위해 그간 선배들이 한 남장여자 연기들을 다 찾아봤다”며 “그중 가장 참고한 건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 캐릭터였다”고도 말했던 김유정.
그의 말처럼 남장여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커피프린드 1호점’의 윤은혜다. 2007년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은 첫 회 시청률 12.9%에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인 27.8%로 막을 내렸다.
당시 체감 시청률은 40%가 넘어던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생활력 강한 커피프린스 종업원 고은찬을 연기한 윤은혜는 이 작품 하나로 캐스팅 논란은 물론 가수 출신 연기자 꼬리표까지 말끔히 떼냈다.
그는 고은찬 역을 연기하기 위해 긴 머리도 짧게 자르고 진한 화장도 지운 채 미소년으로 변신, 그동안의 이미지를 버리고 완벽하게 고은찬 캐릭터에 이입해 아직까지도 ‘커피프린드 1호점’은 윤은혜의 ‘인생작’으로 남아있다.
특히 고은찬을 남자로 알고도 “갈 때까지 가보자”라며 입술을 훔친 최한결(공유 분)의 고백은 여전히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문근영, 박신혜, 박민영도 남장여자 캐릭터로 흥한 배우다. 문근영은 SBS ‘바람의 화원’을 통해, 박신혜는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박민영은 KBS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남장여자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퓨전 사극 장르에 남장 여자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과도 많은 비교가 됐던 ‘성균관 스캔들’ 속 박민영은 넘치는 학구열로 성균관에 위장 입학한 김윤희로 분해 성균관 유생들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과 함께 ‘잘금 4인방’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가장 어린 나이에 남장여자 캐릭터를 소화하며 선배들의 계보를 잇고 있는 김유정. 어린 나이지만 결코 어리지 않은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유정은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싱그러운 모습으로 김유정 표 남장여자를 톡톡히 표현해내고 있다.
“라온이는 누가 봐도 굉장히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라는 김유정의 말처럼 홍라온 캐릭터를 통해 통통튀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역시 김유정’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배우 김유정.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09 14: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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