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간 매일 다른 ‘커플룩’ 입은 노부부

(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과시하는 한 노부부의 모습이 공개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에는 결혼 생활 52년간 커플룩을 입은 노부부의 사연이 올라왔다.
   
‘‏AnthonyGargiula’이라는 아이디의 남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생활 52년 동안 매일같이 ‘커플룩’을 입는 자신의 조부모님을 소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머리가 하얗게 센 노부부가 있었고 노부부는 나이에 비해 세련된 커플룩을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또한 그들은 상·하의를 똑같이 맞춰 입는 것은 물론 비슷한 듯 다른 느낌으로 입는 시밀러룩이나, 상·하의 색을 반대로 입는 등 젊은 커플들 못지않은 세련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한편,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롤모델로 삼고 싶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노부부

안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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