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은 금 나무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이 금색 나무는 네티즌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한 은행 앞에서 발견된 여러 그루의 금빛 나무에 대해 소개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 지역의 교통은행 앞에는 마치 진짜 금처럼 나뭇잎부터 나무 기둥까지 금 나무가 있다.
   
해당 나무는 주민들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위해 은행 관계자가 특별히 ‘투하오 골드’라는 금을 바른 것이다.
 
하지만 관계자의 의도와 다르게 주민들은 “결국 저 나무는 내가 은행에 맡긴 돈으로 만들어진 것 아니냐”며 조롱하기 시작했다.
 
이에 은행 관계자는 “다시 나무를 원래대로 돌려놓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한솔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