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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1박 2일’ 박보검, 장소 섭외부터 예약까지 여행 책임지는 ‘해결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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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1박 2일’의 박보검이 형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박보검, 김준현과 함께하는 ‘즉흥 자유여행 대첩’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방송에서 데프콘은 많이 남기지 못한 인증샷에 “보검이가 숟가락 셋팅할 때 찍어줄 걸. 다시 한 번 가봐”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열정적인 자세로 수저를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1박 2일’ 박보검 / KBS ‘1박 2일’ 화면 캡처
‘1박 2일’ 박보검 / KBS ‘1박 2일’ 화면 캡처
 
박보검은 “그래도 이건 하나 찍었다”며 청풍호수에서 겁에 질린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줬고, “타는 게 있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차태현의 말에는 직접 찍었던 영상을 캡처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제작진은 “게스트가 여행 일정도 알아보고 시간 체크하고 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음식이 나오자 형들과 함께 인증사진을 남겼고, 이 모습에 제작진은 “진짜 열일한다 열일해”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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