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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1박 2일’ 박보검, “결혼? 마흔은 안 넘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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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1박 2일’의 박보검이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박보검, 김준현과 함께하는 ‘즉흥 자유여행 대첩’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방송에서 박보검은 “배우를 어떻게 하게 됐나”라는 물음에 “원래 가수가 꿈이여서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는 영상을 큰 회사에 보냈었다. 감사하게도 다 연락이 와서 한 번씩 미팅을 했었는데 지금 본부장님이 연락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1박 2일’ 박보검-데프콘 / KBS ‘1박 2일’ 화면 캡처
‘1박 2일’ 박보검-데프콘 / KBS ‘1박 2일’ 화면 캡처
 
이에 데프콘은 “SM YG도 다 보냈나”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그때는 다 보냈었다”고 답했다.
 
또 박보검은 “공부는 열심히 했나”라는 질문에 “그냥 열심히 했던 거 같다. 중위권 성적정도 됐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종민은 “50등 해봤나”라고 물었다.
 
데프콘은 김종민의 질문에 “반이 몇 명이였나”고 물었고 “56명”이라는 대답에 “그건 좀 심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보검은 “결혼은 언제쯤 하려고 하나”라는 질문에 “그렇게 늦게 하고 싶진 않다. 마흔은 안 넘기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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