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THE SECRET’ 우주소녀(WJSN), “30위 안에 올라 소리 질렀다”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우주소녀(WJSN)가 데뷔 후 음원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17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우주소녀(WJSN)의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SECRET (더 시크릿)’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THE SECRET (더 시크릿)’의 타이틀 곡 ‘비밀이야’는  셔플리듬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다룬 우주소녀 맞춤곡이다. 행여 마음이 들킬까 애써 숨기고픈 나만의 비밀을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와 풍성한 사운드로 듣는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아이오아이(I.O.I) 유연정이 합류한 후 13인조 완전체로서 함께 하는 공식적인 첫 무대다. 12인조일 때 보다 더 풍성해 진 무대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우주소녀 엑시는 이날 “컴백 전야제 방송을 끝낸 뒤 매니저 분의 핸드폰으로 음원 순위를 확인했다”고 말문을 텄다.
 
이어 “(신곡이) 30위권에 올라서 멤버들끼리 소리를 질렀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엑시는 “오늘 순위는 조금 내려갔지만, 저희는 30위권에 진입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주소녀(WJSN)는 17일 0시 신곡 ‘비밀이야’를 발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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