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최근 들어 아이돌들의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걱정의 목소리와 함께 아이돌 기본 생활권 보호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아직 역부족이다.
빽빽한 아이돌의 스케줄 속에 ‘상품’으로 길러져야 하는 아이돌들의 몸 상태가 점점 빨간불을 내고 있다.
24일 엑소의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EXO PLANET #3-The EXO’rDIUM -)’의 3차 공연이 진행됐다. 그러나 아홉 멤버 중에 무대에 오른 사람은 단 여덟명. 이날 엑소의 댄스 담당 멤버지만 카이는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
이날 무대 중간 휠체어를 타고 팬들 앞에 선 카이는 23일 두 번째 공연 도중 발목 부상으로 인대가 늘어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부상 후 슬퍼서 많이 울었다. 빨리 나아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전하며 이날 콘서트에 잠깐 얼굴만 비춘 후 무대 뒤로 사라졌다.
카이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속사의 지속된 관리 부실로 인해 카이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콘서트 또한 참여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무대 장치 아래로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비단 엑소 카이만의 얘길까. 방탄소년단(BTS) 또한 고질적인 건강 악화 문제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시아 콘서트 차 베이징을 찾은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가 열사병으로 무대에 불참한다는 얘기를 전했다.
곧이어 랩몬스터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아주 오랜만인데 함께하지 못해 많이 속상하다는 말씀 전한다”라며 “저는 좀 쉬고 나서 기운을 많이 차렸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랩몬스터 만의 문제는 아니다. 막내 정국은 지난 ‘불타오르네’ 활동 초 편도선 염으로 인한 고열로 첫 무대에 함께 하지 못했고, 2015년 연말 슈가와 뷔는 리허설 도중 통증을 호소해 일본 고베 공연을 취소해야만 했다.
에이프릴 현주 또한 건강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멈췄고, 아스트로 또한 이동 도중 미미한 교통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처럼 아이돌의 건강 적신호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 소속사 또한 소속 연예인들 관리에 힘을 써야한다.
아이돌들이 눈에 보이는 활동을 많이 하는 만큼 아이돌들의 건강상태와 생활 패턴관리 또한 신경을 써야 할 때다.
빽빽한 아이돌의 스케줄 속에 ‘상품’으로 길러져야 하는 아이돌들의 몸 상태가 점점 빨간불을 내고 있다.
24일 엑소의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EXO PLANET #3-The EXO’rDIUM -)’의 3차 공연이 진행됐다. 그러나 아홉 멤버 중에 무대에 오른 사람은 단 여덟명. 이날 엑소의 댄스 담당 멤버지만 카이는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
이날 무대 중간 휠체어를 타고 팬들 앞에 선 카이는 23일 두 번째 공연 도중 발목 부상으로 인대가 늘어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부상 후 슬퍼서 많이 울었다. 빨리 나아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전하며 이날 콘서트에 잠깐 얼굴만 비춘 후 무대 뒤로 사라졌다.
카이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속사의 지속된 관리 부실로 인해 카이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콘서트 또한 참여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무대 장치 아래로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비단 엑소 카이만의 얘길까. 방탄소년단(BTS) 또한 고질적인 건강 악화 문제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시아 콘서트 차 베이징을 찾은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가 열사병으로 무대에 불참한다는 얘기를 전했다.
곧이어 랩몬스터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아주 오랜만인데 함께하지 못해 많이 속상하다는 말씀 전한다”라며 “저는 좀 쉬고 나서 기운을 많이 차렸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랩몬스터 만의 문제는 아니다. 막내 정국은 지난 ‘불타오르네’ 활동 초 편도선 염으로 인한 고열로 첫 무대에 함께 하지 못했고, 2015년 연말 슈가와 뷔는 리허설 도중 통증을 호소해 일본 고베 공연을 취소해야만 했다.
에이프릴 현주 또한 건강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멈췄고, 아스트로 또한 이동 도중 미미한 교통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처럼 아이돌의 건강 적신호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 소속사 또한 소속 연예인들 관리에 힘을 써야한다.
아이돌들이 눈에 보이는 활동을 많이 하는 만큼 아이돌들의 건강상태와 생활 패턴관리 또한 신경을 써야 할 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25 16: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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