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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와 불륜설 김민희, 17일 홀로 극비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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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이 후 잠적을 감춘 김민희가 한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6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한 김민희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홀로 입국했다. 여성동아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마중 나온 한 젊은 남성과 함께 황급하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김민희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김민희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도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그녀의 행적에 관심이 증폭된 바 있다. 영화제 후반에 프랑스와 가까운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볼 때 그는 홍상수 감독과 일정을 함께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20일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프랑스를 찾아 홍상수 감독에게 “불륜설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라고 질문을 던졌지만 홍 감독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6월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묵묵부답하며 외부와 접촉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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