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세계 최대 토렌트 사이트 킥애스 토렌트 운영자가 검거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 주 검찰이 세계 최대 토렌트 사이트 운영자로 추정 중인 남성이 폴란드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운영자로 추정 중인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 프로그래머 아르뗌 바울린(30)이다.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아르뗌을 저작권법 위반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연방 법원에 기소했으며, 폴란드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미국 연방 사법부 레슬리 콜드웰 차관보는 “아르뗌이 사이트 운영으로 관련 업계에 끼친 피해액만 10억달러(1조 1383억 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세계 여러 곳에 서버를 두고, 사이트 도메인을 계속 옮기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했다”고 전했다.
토렌트는 개인 대 개인 파일 공유 프로그램으로 영화, 음악, 게임 등의 파일을 교환한다.
한편 현재 해당 사이트는 접속 불가능하며, 아르뗌의 혐의가 모두 입증되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 주 검찰이 세계 최대 토렌트 사이트 운영자로 추정 중인 남성이 폴란드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운영자로 추정 중인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 프로그래머 아르뗌 바울린(30)이다.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아르뗌을 저작권법 위반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연방 법원에 기소했으며, 폴란드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미국 연방 사법부 레슬리 콜드웰 차관보는 “아르뗌이 사이트 운영으로 관련 업계에 끼친 피해액만 10억달러(1조 1383억 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세계 여러 곳에 서버를 두고, 사이트 도메인을 계속 옮기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했다”고 전했다.
토렌트는 개인 대 개인 파일 공유 프로그램으로 영화, 음악, 게임 등의 파일을 교환한다.
한편 현재 해당 사이트는 접속 불가능하며, 아르뗌의 혐의가 모두 입증되면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22 1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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