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악역도 여러 종류가 있다. 정준호 표 윤원형은 정통 악역은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새로운 악역을 보여주며 신선함을 주고 있다.
2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옥중화’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MBC 드라마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20%가까운 시청률을 달성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진세연, 고수 등 내노라 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까지 덧붙여지며 ‘옥크러쉬’ 등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그들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정준호는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정형화된 표현보다는 신선함을 드리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극중에서 윤원형이 악의 축을 맞고 있고 절대권력을 쥐고서 모든 욕망을 채우는 사람이지만, 이런 악인도 나름대로의 희로애락이 있겠다 싶었다”며 “감독님께서도 틀에 박힌 사극 연기보다는 개성있는 연기를 말씀하셔서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사우나에서 만난 어르신들이 칭찬을 해주셨다. 그런 면이 내가 그린 인간적인 악역으로 그려진 것 같아 좋았다”며 “윤씨 성을 가진 분들이 윤원형이 자기 집안인데 고맙다고 하실 정도다. 윤원형이 워낙 그동안은 나쁘게 묘사돼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옥중화에서는 코미디 감각도 있고 그래서 좋다고 말씀해주신다. 하지만 나도 결코 이 캐릭터가 가벼워보이진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2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옥중화’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MBC 드라마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20%가까운 시청률을 달성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진세연, 고수 등 내노라 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까지 덧붙여지며 ‘옥크러쉬’ 등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그들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정준호는 자신의 악역 연기에 대해 “정형화된 표현보다는 신선함을 드리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극중에서 윤원형이 악의 축을 맞고 있고 절대권력을 쥐고서 모든 욕망을 채우는 사람이지만, 이런 악인도 나름대로의 희로애락이 있겠다 싶었다”며 “감독님께서도 틀에 박힌 사극 연기보다는 개성있는 연기를 말씀하셔서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사우나에서 만난 어르신들이 칭찬을 해주셨다. 그런 면이 내가 그린 인간적인 악역으로 그려진 것 같아 좋았다”며 “윤씨 성을 가진 분들이 윤원형이 자기 집안인데 고맙다고 하실 정도다. 윤원형이 워낙 그동안은 나쁘게 묘사돼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옥중화에서는 코미디 감각도 있고 그래서 좋다고 말씀해주신다. 하지만 나도 결코 이 캐릭터가 가벼워보이진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21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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