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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비스트(BEAST), 지금이 아닌 지금부터가 다섯 남자의 ‘하이라이트’…‘변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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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비스트(BEAST), 1년이라는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았다. 그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빛나고 있다.
 
오늘(4일) 0시 리더 윤두준이 생일을 맞음과 동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스트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하이라이트’가 공개됐고, 타이틀 곡 ‘리본(Ribbon)’이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등 총 8개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올킬하며 변함없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6월 27일 공개된 선공개곡 ‘버터플라이’가 발표 직후 음원차트 정상을 재패했던 비스트는 ‘리본’까지 차트 1위 자리에 연달아 올려 놓으며 또 한번 ‘믿고 듣는 비스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비스트(BEAST) / 큐브 ENT
비스트(BEAST) / 큐브 ENT
 
비스트 컴백 타이틀곡 ‘리본’은 헤어진 연인과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대어 표현한 섬세한 가사가 특징인 팝 알앤비 넘버로 빈티지한 바이올린 현악 사운드와 진성과 가성을 속도감 있게 오가는 다섯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한층 깊이감을 더한다.
 
타이틀곡 ‘리본’은 이번에도 역시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이 뿐만 아니라 앨범 곳곳에서 멤버들의 참여 또한 엿볼 수 있다.
 
그루브한 비트에 후반에 나오는 경쾌한 신스가 인상적인 R&B 댄스 곡 ‘연습 중’은 양요섭과 Gyuberlake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한 남자가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를 쟁취하겠다는 내용의 곡이다. 
 
비스트(BEAST) / 큐브 ENT
비스트(BEAST) / 큐브 ENT
 
반복되는 기타 루프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When I…’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며, ‘궁금해’는 이기광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섹션 별로 다른 리듬으로 구성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또 ‘2015 Beautiful show’에서 처음 공개되어 많은 팬들이 기다려왔던 용준형의 솔로 곡 ‘Found you’와 이기광&윤두준의 스페셜 유닛 곡 ‘Baby it’s you’를 비롯하여, 손동운이 직접 작사한 솔로 곡 ‘I’ll give you my all’, 양요섭의 솔로 곡 ‘나와’, 이기광이 작사에 참여한 ‘잘 자요’까지 멤버들이 이 앨범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많은 정성을 담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비스트 멤버들은 이번 앨범 공개 직전에도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함께했다.
 
하트 삼천 만개 돌파를 기념하며 선공개곡 ‘버터플라이’ 라이브 버전을 최초 공개했고, 타이틀곡 ‘리본’까지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역시 비스트였다.
 
비스트(BEAST) / 양요섭 SNS
비스트(BEAST) / 양요섭 SNS
 
앨범이 공개되고 용준형은 SNS를 통해 “수없이 고민하고 돌아가지 않는 머리에 자책하고 큰 걱정과 미안한 마음이 섞이고 섞이다보니 어느덧 앨범이 완성되었습니다 부족하다 하시면 더 노력할테고 좋아해주시면 너무 뿌듯할거에요 많은 생각이 엉키는 밤이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이번 앨범이 얼마나 많은 고뇌 끝에 만들어지게 됐는지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런 그의 마음에 팬들은 음원 순위로 보답했고, 많은 생각들로 느슨해진 그의 마음을 절대 풀리지 않도록, 더욱 단단히 동여매줬다.
 
이번 앨범은 비스트에게도, 그리고 팬들에게도 너무나 중요한 앨범이였기에 앨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웠다.
 
하지만 비스트는 여전히 그들이 빛나고 있음을 입증했고, 데뷔 8년 차가 됐지만 아직도 보여줄 게 많이 남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았던 세 번째 정규앨범 ‘하이라이트’. ‘여름’하면 시원한 댄스곡이라는 공식을 보란듯이 깨고,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리본으로 묶어줄 비스트가 앞으로 만들어갈 ‘하이라이트’ 같은 순간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비스트, 지금이 아닌 지금부터가 그들의 ‘하이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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