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라디오스타’ 한철우, “이경규 선배님의 오른팔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라디오스타’의 한철우가 자신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킹경규와 네(4) 제자들’ 특집에는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 유재환, 한철우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 방송에서 한철우는 “이경규 선배님의 오른팔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며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경규는 “‘라디오스타’에 처음 나오게 됐는데 꿈인지 생신지 싶다. 정말 안 나오려고 했는데 이 B급 방송을 제대로 B급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환이 자신을 소개했고, 유재환의 말투에 윤종신은 “말투가 내시 말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윤형빈은 “십 년을 수발 들었는데 옆자리를 유재환에게 뺐겼다. 사단장 윤형빈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를 들은 이경규는 “비열한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했다.
 
특히 윤형빈은 “지난번 촬영 이후 다신 나오지 않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었다. 두 번 나왔었는데 잘나가고 씨에프 찍던 때에 나왔었다”며 “다른 친구들은 나오면 일이 늘어나는데 저는 오기만 하면 일이 줄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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