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원티드’의 지현우가 김아중의 진심을 물었다.
29일 방송된 SBS‘원티드’ (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에서는 아이 엄마의 옷을 찢은 게 시청률 때문인 거냐고 묻는 차승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티드’ 에서 차승인 (지현우 분)은 정혜인 (김아중 분)에게 “한 가지만 여쭤봅시다. 애 엄마 옷 찢은 거 정말 도와주려고 했던 겁니까. 그 방법이 아니여도 됐잖아요. 아니면 시청률 때문에 이용한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혜인은 “좋을 대로 생각하세요”라고 답했고 승인은 “대답해요”라고 말했다.
승인의 물음에 혜인은 “이용한 거라면요. 난 이제 시간이 없어요. 어느 땐 현우 얼굴도 기억이 안 나서 미칠 거 같아요. 한 가지 생각밖에 안 나요. 열흘이예요. 그 열흘 동안 난 무슨 짓이든 할 거예요. 한 순간이라도 머뭇거리면 현우를 놓칠 지도 모르니까. 사람들 시선 한 번 놓치면 현우가 다칠지도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승인은 “이해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혜인은 “다치지 않고선 벗어날 수 없는 관계도 있죠. 저 아이 엄마 절대 솔직히 말 안했을 거예요. 이정도로 가면이 부셔져야 용기도 생기는 거죠”라며 이용한 것이 아니라고 은연 중에 말했다.
한편 SBS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29일 방송된 SBS‘원티드’ (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에서는 아이 엄마의 옷을 찢은 게 시청률 때문인 거냐고 묻는 차승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티드’ 에서 차승인 (지현우 분)은 정혜인 (김아중 분)에게 “한 가지만 여쭤봅시다. 애 엄마 옷 찢은 거 정말 도와주려고 했던 겁니까. 그 방법이 아니여도 됐잖아요. 아니면 시청률 때문에 이용한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혜인은 “좋을 대로 생각하세요”라고 답했고 승인은 “대답해요”라고 말했다.
승인의 물음에 혜인은 “이용한 거라면요. 난 이제 시간이 없어요. 어느 땐 현우 얼굴도 기억이 안 나서 미칠 거 같아요. 한 가지 생각밖에 안 나요. 열흘이예요. 그 열흘 동안 난 무슨 짓이든 할 거예요. 한 순간이라도 머뭇거리면 현우를 놓칠 지도 모르니까. 사람들 시선 한 번 놓치면 현우가 다칠지도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승인은 “이해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혜인은 “다치지 않고선 벗어날 수 없는 관계도 있죠. 저 아이 엄마 절대 솔직히 말 안했을 거예요. 이정도로 가면이 부셔져야 용기도 생기는 거죠”라며 이용한 것이 아니라고 은연 중에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29 2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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