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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2016 상반기 가요계 별들의 러쉬… ‘대세부터 해체까지’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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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2016 상반기 가요계는 원조 별들의 귀환, 신예 별들의 탄생으로 풍성했다. 기존 대세를 이끌어왔던 2세대 아이돌에서 새로운 아이돌로의 세대 교체가 시작된 것이다.
 
2016년 상반기 가요계 흐름과 대세, 그 중심에는 누가 있었을까.
 
# 트와이스(TWICE)-세븐틴(SEVENTEEN)-아이오아이(I.O.I), 아이돌의 세대 교체
 
트와이스(TWICE)-세븐틴(SEVENTEEN)-아이오아이(I.O.I)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세븐틴(SEVENTEEN)-아이오아이(I.O.I)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단연 눈에 띄는 그룹은 ‘샤샤샤’ 세 글자로 대세 반열에 오른 트와이스(TWICE)다. 트와이스는 5월 ‘Cheer Up’ 발매와 동시에 차트 석권은 물론 음악방송 11관왕을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대세에 등극했다.
 
특히 ‘Cheer Up’ 가사 중 ‘Shy Shy Shy(샤샤샤)’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연예계 내노라 하는 배우들은 물론 동료 가수들 까지 전파되며 열풍을 끌었다. 이어 뛰어난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흠 잡을 곳 없다는 평을 받으며 대세 자리를 꿰찼다.
 
남자 아이돌로는 ‘예쁘다’로 인기몰이를 한 세븐틴(Seventeen)이 있다. 세븐틴은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타이틀 아래 음악, 춤, 랩까지 직접 만들어 내며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2015년 데뷔한 신인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음반 강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 방송 활동을 종료한 ‘LOVE&LETTER’은 예약 판매량 15만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실력파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데뷔 전 부터 ‘프로듀스 101’으로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리며 화제가 됐던 아이오아이(I.O.I)는 5월 어린이날 데뷔와 함께 화제성에서 단연 돋보이는 면모를 보였다.
 
데뷔 후 약 2달 간 활동 뿐만 아니라 이후 개인 활동, 소속사 이적, CF까지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오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2016년 상반기 최고 이슈로 떠올랐다.
 
# 젝스키스, 아이돌 왕의 귀환
 
젝스키스 장수원-김재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젝스키스 장수원-김재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4월 MBC ‘무한도전’에서 젝스키스의 완전체가 16년만에 모였다.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에서 준비한 ‘토토가 시즌2’에서 고지용을 포함 완전체로 모여 화제가 됐다.
 
해당 방송에서 불렀던 젝스키스의 히트곡 ‘커플’과 ‘폼생폼사’는 차트 역주행의 기염을 토하며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대세를 이어 YG에 젝스키스 멤버들이 재계약을 해 1세대 아이돌의 귀환을 알렸다.
 
연이어 ‘듀엣가요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녹슬지 않은 예능감과 숨겨뒀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젝스키스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은 화제성 순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며 과거 명성을 다시 드높였다.
 
# 미쓰에이(Miss A)-포미닛(4mimute), 7년 차 아이돌들의 계약 종료와 해체
 
포미닛(4mimute)-미쓰에이(Miss A)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포미닛(4mimute)-미쓰에이(Miss A)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지난 5월 20일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미쓰에이 지아와 페이의 공식 계약이 끝났다고 전하며 특히 지아와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7년간 대세를 이어온 걸그룹 미쓰에이의 해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지아는 중국 미디어 관련 기업 바나나 프로젝트 산하 바나나 플랜과 계약을 진행했다고 알리며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라는 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6월 16일 포미닛 또한 공식 계약 만료를 알리며 해체 수순을 밟았다. 포미닛 현아를 제외한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은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해제하고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났다.
 
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자 마자 재계약을 하지 않은 네 명의 멤버들이 SNS 현아의 계정 팔로우를 끊은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멤버들은 타 소속사를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소녀시대(SNSD)부터 샤이니(SHINee)까지, 이어진 솔로 러쉬
 
소녀시대(SNSD) 티파니-샤이니(SHINee) 종현-인피니트(INFINITE) 우현-에이핑크(Apink) 정은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소녀시대(SNSD) 티파니-샤이니(SHINee) 종현-인피니트(INFINITE) 우현-에이핑크(Apink) 정은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해 각 아이돌들의 보컬 라인 솔로 출격을 감행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을 비롯, 소녀시대 티파니, 샤이니 종현, 태민 등이 솔로로 이미 활동을 마쳤고, 태연은 출격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 남우현, 에이핑크 정은지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솔로 앨범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6년 상반기 가요계는 등장과, 귀환, 해체부터 변신까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 잡은 6개월이었다. 2016년 남은 6개월 후 어떤 새 가수가 등장할지, 또 어떤 가수들이 컴백을 기다리고 있을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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