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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부러진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모유 수유하는 엄마…‘진한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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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다리가 부러져 아픈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엄마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오토바이를 타고 브라질의 한 도로를 달리던 여성이 달려오는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남편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여성은 갑자기 튀어나온 승용차와 충돌해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 다리가 완전히 부러졌다.
 
YouTube Hell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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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피로 물들었고 다리를 다친 여성은 꼼짝도 할 수 없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그녀가 보인 행동은 주변 사람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아기를 감싸 안고 모유 수유를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아기가 놀랄까 봐 아픈 내색도 하지 않은 채 평온한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기까지 했다.
 
잠시 후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엄마는 고통을 호소했으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일가족은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참지 못할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기를 먼저 생각하는 엄마의 대단한 모습은 급속도로 확산되며 진한 모성애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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