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사람이 살 수 없는 땅 ‘체르노빌’의 현재 상황이 사진으로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방사능에 노출된 체르노빌은 이제 생명체의 흔적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유령의 도시’처럼 보인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공화국 수도 키예프시 남쪽 130km 지점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엄청난 희생자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31명이 죽었고, 피폭(被曝) 등의 원인으로 1991년 4월까지 5년 동안 7,000여명이 사망했고 70여 만 명이 치료를 받았다.
20세기 최악의 사고로 기록됐지만 아직도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호주의 고고학자 로버트 맥스웰(Robert Maxwell)은 ‘체르노빌’의 참사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현장을 찾았다.
로버트는 사람이 떠난 유령 도시를 직접 방문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30년이 흘렀지만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오래 전 문명의 흔적이 고스라니 남아 있었다.
놀이 공원의 시설들은 그대로 멈춰 있고 사고 당시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독면은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어린 소녀가 늘 품에 안고 지냈을 인형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있었다. 여전히 그곳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저주 받은 땅이었다.
로버트가 촬영한 사진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소개돼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방사능에 노출된 체르노빌은 이제 생명체의 흔적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유령의 도시’처럼 보인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공화국 수도 키예프시 남쪽 130km 지점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엄청난 희생자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31명이 죽었고, 피폭(被曝) 등의 원인으로 1991년 4월까지 5년 동안 7,000여명이 사망했고 70여 만 명이 치료를 받았다.
20세기 최악의 사고로 기록됐지만 아직도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호주의 고고학자 로버트 맥스웰(Robert Maxwell)은 ‘체르노빌’의 참사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현장을 찾았다.
로버트는 사람이 떠난 유령 도시를 직접 방문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30년이 흘렀지만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오래 전 문명의 흔적이 고스라니 남아 있었다.
놀이 공원의 시설들은 그대로 멈춰 있고 사고 당시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독면은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어린 소녀가 늘 품에 안고 지냈을 인형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있었다. 여전히 그곳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저주 받은 땅이었다.
로버트가 촬영한 사진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소개돼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24 1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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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