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소녀가 찍은 환상적인 웨딩 사진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9살 소녀가 찍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할 환상적인 웨딩 사진들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만 한 스웨덴 출신의 소녀 레지나(Regina)가 촬영한 멋진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 같이 완벽하지만 이 사진들은 전부 9살 소녀 레지나가 촬영한 것이다.
 
전문 사진작가인 아빠 케빈 덕분에 레일리는 3살 때부터 장난감처럼 카메라를 갖고 놀기 시작했다.
 
이후 아빠와 함께 야외로 사진 촬영을 나가며 사진술을 익힌 레일리는 현재 후지 X-E1과 X-T1을 갖고 수준급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레일리의 아빠 케빈은 “딸은 사진 촬영을 즐기고 있다”며 “촬영 기법을 한 가지 알려주면 응용해 다양한 사진을 촬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이번 웨딩 사진도 신부가 직접 레일리에게 촬영을 부탁했다. 레일리가 대견스러울 뿐이다”고 말했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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