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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마녀보감’ 4회 윤복인,“이젠 모든 것이 다 끝났단 말입니다”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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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마녀보감’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심나연,극본 양혁문, 노선재)에서 연희(김새론 분)에게로 가려는 최현서(이성재 분)을 옥씨(윤복인 분)이 막아섰다.
 
‘마녀보감’ 윤복인-이성재 /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마녀보감’ 윤복인-이성재 /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이날 옥씨는 현서에게 “연희에게 가십니까”라 묻자 현서는“부인 내 지금 설명할 시간이 없소 내 다녀와서 설명해주겠소”라고 답했다.
 
그러나 옥씨는 “가지마십시오. 어차피 다 끝났습니다”라며 그의 발목을 붙잡곤 “이젠 모든 것이 다 끝났단 말입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마녀보감’ 윤복인-이성재 /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마녀보감’ 윤복인-이성재 /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풍연이 말의 의미에 대해 묻자 “성수청 무녀에게 모두 말하였습니다”라며 “정녕 모르십니까 풍연이 귀 뒤에 생긴 이상한 문양 연희때문에 생긴 것이 아닙니까. 우리 아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나라가 무슨 소용입니까”라고 울며 고백했다.
 
이어 “그 무녀가 분명 말했습니다. 그 아이만 죽으면 우리 풍연이 살 수 있다 하였습니다.”며 “더이상 이 일에 관여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덮겠다는 약조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제발 가지 마십시오”라고 다시 한 번 그의 발목을 잡았다.
 
‘마녀보감’ 윤복인-이성재 /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마녀보감’ 윤복인-이성재 /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자신의 열일곱번째 생일날, 결계를 넘은 연희(김새론 분)! 저주가 시작됐다. 백발로 변한 연희는 자신의 힘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고. 풍연(곽시양 분) 또한 사경을 헤맨다.  백발이 된 세자 부(여회현 분)를 보자 공주가 살아있음을 직감한 홍주(염정아 분)는 곧바로 최현서(이성재 분)를 찾아 갔다.
 
연희는 홍주의 습격을 받고, 최현서와 다섯도사가 나타나 연희를 구한다. 홍주에게 쫓기던 도중 최현서는 연희를 살리기 위해 연희와 갈라지는데. 혼자 도망가던 연희. 순간 수발무녀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 연희를 누군가가 구해준다. 화살을 대신 맞는 허준! 연이어 수발무녀에게 화살을 맞은 연희는 호수 위로 떨어지게 됐다.
 
한편 JTBC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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