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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 측, “강인 음주 사고 사실.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 갖겠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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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강인은 오늘 오전 2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음주 사고를 냈다.
 
이에 대해 슈퍼주니어 강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강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 강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인은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시 수준 상태였다.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이상으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면 측정치보다 더 상승할 수 있다.
 
경찰은 “강인이 음주 사고를 내고 고의로 도주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인은 이날 경찰에 출석,조사를 받으며 “무엇인가 들이받은 것은 기억이 나지만 가로등인 줄은 몰랐다”는 식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슈퍼주니어 강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강인은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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