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맨 몸으로 사자 우리에 들어간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칠레 산티아고 시립동물원의 사육사가 사자 2마리를 총으로 사살한 뒤, 자살 소동을 벌이던 프랑코 루이스 페라다 로만(Franco Luis Ferrada Roman)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물원 관계자 몰래 알몸으로 사자 우리에 침입한 프랑코는 사자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자신에게 공격하게끔 유도했다.
프랑코를 본 사자들은 거침없이 달려들어 그를 물어뜯기 시작했고 동물원에 놀러온 수많은 관광객들은 이 끔찍한 장면을 지켜보게 됐다.
뒤늦게 달려온 사육사는 프랑코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자 2마리를 총살했으며 프랑코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중태에 빠진 상태다.
당시 한 목격자는 “프랑코는 사자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종교와 관련된 이상한 말들을 외쳤다”고 증언했으며 프랑코의 옷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칠레 산티아고 시립동물원의 사육사가 사자 2마리를 총으로 사살한 뒤, 자살 소동을 벌이던 프랑코 루이스 페라다 로만(Franco Luis Ferrada Roman)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물원 관계자 몰래 알몸으로 사자 우리에 침입한 프랑코는 사자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자신에게 공격하게끔 유도했다.
프랑코를 본 사자들은 거침없이 달려들어 그를 물어뜯기 시작했고 동물원에 놀러온 수많은 관광객들은 이 끔찍한 장면을 지켜보게 됐다.
뒤늦게 달려온 사육사는 프랑코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자 2마리를 총살했으며 프랑코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중태에 빠진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24 14: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