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전기에 감전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코끼리의 마지막 가는 길에 주민 수백 명이 함께 했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아삼 주에 사는 주민 수백 명이 숲에 살던 야생 코끼리의 장례식을 치러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던 코끼리는 실수로 고압선을 건드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죽어있는 코끼리를 발견한 주민들은 녀석을 가엾게 여겨 성대한 장례식을 치러주기로 했고 소식을 들은 수백 명의 주민이 장례식에 참석했다.
주민들은 코끼리에게 꽃과 손수건을 얹어주고 곁에 바나나와 풀잎 같은 먹이를 두는 등 녀석의 떠나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갖은 정성을 다했다.
코끼리는 자신이 살던 숲에 묻혔으며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녀석의 묘지를 찾아 먹을 것을 두고 가거나 기도를 올리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아삼 주에 사는 주민 수백 명이 숲에 살던 야생 코끼리의 장례식을 치러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던 코끼리는 실수로 고압선을 건드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죽어있는 코끼리를 발견한 주민들은 녀석을 가엾게 여겨 성대한 장례식을 치러주기로 했고 소식을 들은 수백 명의 주민이 장례식에 참석했다.
주민들은 코끼리에게 꽃과 손수건을 얹어주고 곁에 바나나와 풀잎 같은 먹이를 두는 등 녀석의 떠나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갖은 정성을 다했다.
코끼리는 자신이 살던 숲에 묻혔으며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녀석의 묘지를 찾아 먹을 것을 두고 가거나 기도를 올리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24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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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